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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정의 아카이브(Archives)

돈만 아는 저질들에게 우리의 노는 꼴을 보여주자! 토지정의 3월의 책 - 『매력만점 철거농성장』 돈만 아는 저질들에게 우리의 노는 꼴을 보여주자! 무지막지한 전면 철거형 재개발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부류는 상가세입자들입니다. 재개발이 시작되면 3개월분의 영업손실보상금만 받고 나가야 합니다. 용산참사 이후 변한 것이라고는 3개월분 영업손실보상금이 4개월분으로 바뀐 것이지요. 인테리어비용, 권리금 등 수억 단위를 들여 시작한 자영업자들이 보상받은 영업손실보상금 4개월 분으로는 과장을 조금 보태서 대한민국 어디에 가도 동일한 규모로 다시 영업을 재개하기가 어렵습니다. 반은커녕 반의 반 규모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목숨 외에는 더 이상 잃을게 없는 상가세입자들이 망루에 올라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입니다. 용산참사 이후로도 여전히 상가세입자들의 어려움은 동일합.. 더보기
상생하는 도시재생해법찾기 강의 및 워크숍 자료 아카데미 강의자료 워크숍 발표자료 더보기
경제체험 통해 돈의 소중함 배웠어요 '교실 속 마을활동'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세 가지 경제시스템(평등경제, 자유경제, 공정경제)을 중심으로 교실 안에서 경제사회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활동을 소개하는 책인데요. 자본주의, 사회주의, 지공주의라는 거시담론을 교실에서 아이들의 경제활동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선한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301/e2013012317111993820.htm 더보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넝마공동체’의 더불어 살기 넝마공동체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링크를 시킵니다. “지금부터는 내 자신을 위해 살지 않겠다. 나와 같이 불우하게 살아온 이 땅의 넝마주이를 위하여 살기로 했다. 지금 서울에만도 재건대에서 사설막에서 고물을 주워 먹고 사는 사람들이 줄잡아 3천명은 될 것이다. 이들도 사람이다.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내동댕이쳐진 우리도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가 있다. 앞으로 공동체는 이러한 삶의 존엄성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넓혀 가는 작업장이 될 것이다.” http://blog.daum.net/poetlsh/6937576 더보기
토지정의 1월의 추천도서 - 사당동 더하기 25 토지정의시민연대 홈페이지에 있는 ‘넝마공동체 인권유린 강남구청 항의방문’ 글을 보고 강남의 아파트에 사는 한 중학생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대치동 영동5교 아래 있던 넝마공동체의 컨테이너 박스와 사람들은 다리 밑을 지나다니는 여학생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는 것입니다. 강남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중학생의 댓글을 읽으면서 그 학생에게『사당동 더하기 25』라는 책을 선물해 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동국대 사회학과 조은 교수가 1980년대 후반 사당동 철거지역 주민들의 인터뷰와 그 중 한 가정을 25년간 추적한 현장조사 보고서입니다. 정금선 할머니와 아들, 그리고 세 명의 손주로 구성된 가족의 25년간의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포장하지 않은 가난의 민낯을 보게 됩니다. 그들이 왜 가난할 수 밖에 없는지, 왜 .. 더보기
1/15(화), 강제퇴거 현장순회단 (버스탑승 신청을 서두르세요~) 용산참사 4주기 추모위원회에서 강제퇴거 현장들을 찾아갑니다.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651 더보기
공동체토지신탁과 마을만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