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영동5교 하부에서 쫓겨나 대치동 탄천운동장에 머물던 넝마공동체가 오늘 새벽 다시 3차 철거를 당했습니다. 토지정의시민연대가 참여하고 있는 토지주택공공성네트워크와 넝마공동체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함께 오전10시 강남구청 항의방문을 하였습니다.
강남구청에 붙어있는 '기본이 바로 선 당신이 바로 강남스타일' 현수막과 '넝마공동체 인권유린, 강남구청 규탄한다!'라는 현수막이 대비되네요.
가난한 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 강남스타일?
오늘 출범한 서울시 인권위원회에 넝마공동체 인권유린에 관련하여 1호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넝마공동체에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