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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정의 활동/토지정의 활동소식

토지정의아카데미 5주차 워크숍

3월 6일은 4주 간의 도시재생 이론강의를 마치고 워크숍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이동 재건마을을 사례지역으로 선정해 재건마을의 재건(?)방향과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았습니다. 

재건마을 공부방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이한별 님과 플래닝코리아 김혜림 님께서 재건마을의 대안을 발표해주셨구요. 


특별히 워크숍에는 재건마을 어머님들과 넝마공동체 어르신들께서 오셔서 현장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재건마을의 핵심관건은 안정적인 토지사용과 일자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발표와 토론 중에 꼬무리 창작마을, 임대아파트 관리, 양재천 관리 등 다양한 대안과 해법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워크숍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의를 받아 재건마을 TF팀을 꾸려 재건마을 대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대안들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각과 마음을 모으면 흥미로운 대안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토지정의아카데미 강의자료와 워크숍 발표자료는 문서자료실에 첨부하였습니다. 


5주동안 성실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 7일 토요일 장수마을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