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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및 연구 아카이브/도시재생

"신불자였지만, 이젠 헌옷 모아 세금냅니다"

넝마공동체를 통해 자활에 성공한 분의 이야기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26641



반면 2012년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 4위에 넝마공동체 철거가 올라가있네요. 강남구청의 저렴함이 돋보입니다. 


노숙자, 출소자 등 국가와 사회가 외면한 수천명의 사람들이 자활의 힘을 얻어간 넝마공동체를 용역을 불러 철거한게 강남구를 빛낸 뉴스라니..

강남구민들은 강남구의 격을 떨어뜨리는 강남구청의 행태에 대해 동의하는걸까요? 자활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리 밑 한켠을 내어주는 것도 인색한 부자동네의 모습이 안타깝네요.